장성경찰서(서장 배상진)는 14일 추석 명절을 맞아 안전사고 예방과 범죄 예방을 위해 황룡 5일시장 내에서 자율방범대 등 협력단체와 합동 순찰을 실시했다.
합동순찰은 추석 명절 특별방범대책에 따라 범죄예방대응과, 수사, 교통, 지역경찰 등 총동원돼 공동대응으로 진행됐다.
경찰과 협력단체는 시민들의 불안 요인을 선제적으로 제거하고 안전도를 주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노력했다.
특히, 다중의 인파가 운집되는 황룡 전통시장에서 지역주민들과 직접 명절 인사를 나누며 보이스피싱 등 서민생활 침해 범죄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에 집중했다.
배상진 장성경찰서장은 “지역 실정에 밝은 자율방범대 등 협력단체와 함께 치안공동체 분위기를 조성하여 군민이 안전하고 평온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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