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소방서(서장 이달승)는 7월~8월 기간 중 여름 휴가철 대비 다중이용시설 30개소를 대상으로 현장지도를 실시한다.
현장지도는 장마철이 끝나고 본격적인 휴가철에 대비하여 이용객들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추진된다.
지도는 여름철 에어컨 화재 등 전기화재 예방 교육, 비상구 폐쇄·장애물 적치 금지 장부, 소방시설 점검, 관계인 소방안전교육 등이다.
장성소방서 김준호 예방안전과장은“여름 휴가철을 맞아 이용객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 여름철에는 전기적 요인에 의한 화재가 많은 만큼 사고 예방을 위해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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