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소방 “소방인력・장비 총동원” 추석 특별경계근무 돌입
장성소방 “소방인력・장비 총동원” 추석 특별경계근무 돌입
  • 김지운 기자
  • 승인 2024.09.13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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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장성소방서 제공

장성소방서(서장 이달승)는 13일부터 19일까지 추석 연휴 특별경계근무에 나선다.

장성소방은 신속한 초기대응태세 구축과 대형화재 방지 등을 위해 소방공무원 136명, 의용소방대원 462명과 장비 24대 등 가용 소방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했다.

특별경계근무는 이달승 소방서장을 중심으로 현장대응과 상황관리 등에 들어간다. 화재, 재난 등의 발생시 상황에 따른 신속한 대응과 대처할 수 있는 초기대응체계를 확고히 했다

화재 취약지역 등에는 안전점검과 예찰 활동 등을 강화했다. 장성관내 화재 취약지구 10여 곳을 포함해 재래시장, 농공단지 등의 순찰・안전점검 인력과 횟수를 평상시보다 늘렸다.

귀성객 등 인파가 몰리게 될 것으로 예상되는 장소에는 소방력을 근접배치하고 화재예방 기동순찰을 강화한다. 특히 장성역에는 펌프차량을 배치하고 구조대원이 상주해 유사시 신속한 대응과 안전사고 발생에 대비한다.

조상호 대응구조과장은 "추석 연휴 기간 동안 군민이 불안 없이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각종 사고에 대해 선제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며 "장성 군민이 편안한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긴급출동태세를 확립하여 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진 장성소방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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