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가족센터(센터장 이정문)는 결혼이민자의 안정적인 심리 및 자아 존중감 향상을 위한 장성군 특화사업(군비100%)으로 ‘결혼이민자 푸드테라피’ 프로그램을 지난달 18일부터 오는 10월까지 갖는다. 프로그램은 3학기, 4그룹으로 진행되며, 오는 23일 시작하는 주간반 프로그램 신청 및 접수는 장성군 가족센터에서 하면 된다.
‘결혼이민자 푸드테라피’는 음식 재료를 활용해 즉흥적 작품을 만들거나 나를 표현하는 등 작품을 통해 마음을 치유하고 심리적 안정을 찾아 건강을 회복시켜주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에서 결혼이민자들에게 어려울 수 있는 감정표현을 공룡알 빵, 고구마크로크무슈, 멕시칸 타코 만들기를 통해 쉽게 표출하여 참여자들이 공감할 수 있는 소통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정문 센터장은 “가족의 안정성 강화 및 가족관계 증진을 위한 가족지원서비스 확대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보급함으로써 장성군 가족들이 행복하게 살아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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