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낮 12시 54분께 호남고속도로 백양사 IC 부근 원덕터널 상행선에서 50대 A 씨가 몰던 투싼 차량이 앞서가던 소렌토 차량을 추돌했다.
이 사고로 경상을 입은 투산 차량 운전자 A 씨와 동승자 B 씨, 자녀 등 세 명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장성소방서 구급대에 의해 광주 첨단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원덕터널은 사고 당시 1차로를 차단하고 보수 점검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전남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는 도로 보수 공사로 정체된 구간에서 A 씨가 속도를 줄이지 못해 추돌 등이 발생한 것으로 추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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