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오전 10시 11분께 진원면 한 농막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했다.
“주택 쪽에 화재가 난 것 같다. 연기가 보인다”는 목격자의 신고로 출동한 장성소방서와 담양소방서가 50여 분 만에 불을 껐다.
이 불로 조립식 패널 농막 40㎡가 타고 농막 내부에 있던 냉장고 가재도구 등이 소실되는 등 89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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