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오후 6시께 삼서면 우치리 한 농로에서 전동차를 타고 지나던 80대 여성 A 씨가 농로 옆 수로로 떨어져 크게 다쳤다.
장성소방서에 따르면 A 씨는 전동차를 타고 귀가하던 중 농로 오른쪽 2m 깊이의 수로에 빠졌다. 이 사고로 얼굴과 어깨 등에 출혈이 나고 타박상을 입었다.
“할머니가 수로에 빠졌다”는 목격자의 신고로 출동한 구급대는 “우측 어깨와 가슴에 통증이 있다”는 A 씨의 호소에 광주 모 병원으로 이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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