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사회복지사협회(회장 김민식)가 주관한 제 2회 명랑운동회가 30일 장성군생활체육공원에서 열렸다. 제 18회 사회복지사의 날을 기념해 열린 이번 행사에는 장성군 지역 내 사회복지사와 가족 80여명이 함께 모였다.
1부 행사인 개회식에는 김한종 장성군수를 비롯한 군의원, 도의원, 기관장, 사회단체장 등이 함께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 이후 사회복지 발전을 위해 헌신한 유공자 5명에 대한 전라남도사회복지사협회장 표창을 수상했다.
2부 행사로는 사회복지사와 가족 모두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단체줄넘기, 신발던지기, 카드뒤집기, 제기차기, 달리기, 무궁화꽃이피었습니다 등의 다양한 게임과 푸짐한 경품이 준비되어 즐거움을 선사했다.
김민식 회장은 “장성군 지역 내 사회복지사와 가족이 함께 즐기고 어울리는 이번 행사에 참석해주신 모든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사회복지사의 처우개선과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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