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나눔봉사회(회장 박홍섭)의 짜장나눔 봉사가 이어지면서 주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행복봉사회는 18일 황룡면 복지회관에서 지역 주민들을 초청해 수타 짜장면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박흥문 댐아래 젠시오 대표가 현장에서 직접 면을 반죽해 요리한 정성 가득한 수타 짜장을 황룡면 주민 250여명에게 제공하며 배식봉사도 함께했다.
행복나눔봉사회는 코로나가 진정 국면을 보이자 지난해 초부터 18명의 회원이 뭉쳐 장성군 11개 읍면을 매월 순회하며 주민들에게 짜장나눔 봉사활동을 지속해오고 있다.
지난달에는 장성 누리타운 거주자 200여명에게 수타 짜장면을 제공했으며 2023년에는 7개 읍면에서 1,750여명에게 수타 짜장면과 군만두, 과일, 음료수 등을 무료로 제공했다.
저작권자 © 장성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