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투데이 창간 6주년을 전남교육 모든 가족과 더불어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장성투데이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정론직필의 사명을 다하며 지역의 대표 언론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건강한 여론을 주도하며 지역사회 공동체의 발전을 이끌었습니다. 권력에는 비판과 감시의 눈을 부릅뜨면서도, 힘들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용기를 북돋워 주고 친근한 벗이 되어 주었습니다.
특히, 교육 문제에 남다른 관심을 갖고 보도함으로써 학생 수 감소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어촌교육에 희망의 끈을 이어주었습니다. 그 덕분에 전남교육은 위기 속에서도 새로운 희망을 만들어내며 미래로 나아가고 있습니다. 대전환의 시대를 맞아 농어촌 작은 학교들이 개별 맞춤형 교육에 유리한 장점을 살려 미래교육의 새로운 모델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지역에서 세계로 나아가는 ‘글로컬 교육’을 선도하며 전남의 아이들을 공생의 미래인재로 키워내고자 합니다. 오는 5월 29일부터 6월 2일까지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 박람회’를 열어 그 청사진을 제시하고, 세계인에게 전남교육의 희망과 가능성을 보여드리겠습니다.
장성투데이도 전남교육의 이런 담대한 여정에 함께 해주시고 변함없는 지지와 격려를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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