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과 함께 오래 가는 언론이 되길 바라며”
장성투데이의 창간 6주년을 장성소방서 전 직원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겨울잠에서 깨어나 만물이 생동하는 봄을 맞이했습니다. 군민 여러분들은 안전한 겨울을 보내셨는지요?
장성군은 작년 한 해 대형화재 등 큰 재난사고 없이 무탈한 해를 보낼 수 있었습니다. 장성군과 장성군민을 위해 소방활동과 안전수칙을 지속적으로 전달해주는 장성투데이가 있어 가능했다고 생각합니다.
장성을 풀이해보면 ‘길 장(長)자와 성 성(城)자를 쓰고 있어 마치 백발의 수염이 긴 노인이 성을 지키고 있는 모습’이라고 합니다. 우리 장성소방서도 장성이라는 성을 지키는 백발의 노인이 되어 다가오는 봄철 각종 안전사고로부터 군민들의 안전을 지키는 데 앞장서겠습니다.
6년이란 시간 동안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장성군과 장성군민을 위해 눈과 입이 되어주셔서 감사드리며, 급변하는 정세와 사회 흐름에 맞추어 지역민들의 희로애락을 담는 장성의 대표 언론으로 성장하시길 바랍니다.
혼자 가는 길은 빠를 수 있지만, 함께하면 지치지 않고 오래 갈 수 있다고 합니다. 창간 6주년을 다시 한번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더욱 비전있고 활발한 활동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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