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기관에 의한 분기별 저수지 정기점검 시책사업 등 ‘우수’ 평가
장성군이 농업생산 기반시설 안전관리 및 재해대비 안전성 확보에 기여한 노력을 인정받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표창은 △저수지 등 수리시설 개보수 △침수지역 배수 개선 △경지정리지역 시설 개선 △농업용수 자원관리 등 농업생산 기반시설 안전관리 우수기관을 대상으로 했다.
장성군은 현재 저수지 72개소, 양수장 4개소, 집수암거 30개소, 취입보 28개소, 농업용 관정 125공을 관리 중이다. 이 중 저수지의 경우 분기별로 전문기관에 의뢰해 시설물별 안전점검 시행 계획을 세우고 추진했다.
영농 안전 기반도 마련했다. 국도비 포함 120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북일 신흥지구 배수개선사업 △삼서 소룡지구, 황룡 맥호지구, 북하 성암지구 경지정리지역 시설개선사업 △농업용 대형관정 현대화사업 등을 추진해 체계적으로 관리했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지난해 성과를 바탕삼아, 새해에도 농업인이 안전하게 영농에 종사할 수 있는 기반 조성에 중점을 두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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