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회 한국4-H중앙경진대회서 우수상과 함께
장성군4-에이치(H)연합회가 제50회 한국4-H중앙경진대회에서 △청년농업인 농장 경영 모델화 경진 ‘우수상’ △올해의 청년농업인 50인 선정 등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한국4-H중앙경진대회는 각 지역을 대표하는 청년 4-H 회원들이 활동 사례를 공유하고, 다양한 영농기술을 선보이는 자리다. 1954년에 처음 시작돼 70년째 이어지고 있다.
올해는 ‘과거에서 배우고, 현재를 살피며, 미래 농업을 그리다’라는 표어 아래 사진 전시, 농장 경영 사례 발표, 청년농업인 우수 상담, 청년농산업 발상 경진 등이 다양하게 펼쳐졌다.
장성군은 ‘청년농업인 경영 모델화 경진’ 부문에서 배민호 회원이 우수상을 수상한 데 이어, 오양호 회장이 ‘올해의 청년농업인 50인’에 선정되는 좋은 실적을 거뒀다.
오양호 장성군4-H연합회장은 “전국 회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영농기술을 공유하고 화합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장성군 농업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성군4-H연합회는 매년 꾸준한 과제 활동과 선진지 견학, 역량강화 교육, 사회 봉사 등을 통해 농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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