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디산업 활성화와 관광자원화 위한 국회 토론회 개최
서삼석 예결위원장, 신정훈 의원, 장성군 등 공동 주최
서삼석 예결위원장, 신정훈 의원, 장성군 등 공동 주최
전국 잔디 생산량의 70% 를 공급하면서 우리나라 잔디산업의 메카로 자리 잡고 있는 장성군 등 전라남도의 잔디산업 활성화를 위한 국회 토론회가 열렸다 .
이개호 의원 ( 전남 담양 · 함평 · 영광 · 장성 ,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 ) 은 지난 31일 오후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 잔디산업 활성화와 관광자원화를 위한 토론회’ 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이개호 의원을 비롯해 서삼석 국회 예결위원장, 신정훈 국회의원 등 잔디 산업이 활성화된 지역구 의원과 장성군이 공동 주최 했다. 산림청, 전라남도, 전남연구원, 산림바이오소재 연구소, 학회 및 생산자단체, 잔디산업 종사 농민 등이 다양하게 참여했다.
이개호 의원은 “장성군에서 잔디산업 육성을 시작한지 40 여년이 되었지만 한 단계 더 높은 차원으로 발전하기 위해 풀어야 할 과제들을 안고 있다” 면서 “토양관리와 부산물 처리 등 현안 문제해결과 함께 전남의 잔디를 단순히 활용하는 차원을 넘어 관광자원으로 업그레이드 시킬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 .” 고 강조했다.
또한 “국회 등원 첫해인 2014~5년 잔디복토예산 25억 원을 확보한 바 있지만 잔디복토에 대한 농민들의 열망이 큰 만큼 오늘 토론회를 계기로 예산 확보를 위한 노력도 계속 경주해 나가겠다 ”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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