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봄실무사 등 신설과 학생수 감소에 따른 조정 반영
전라남도 교육공무직원 정원 등에 관한 규칙이 일부 개정됐다.
이는 늘봄실무사, 특수교육지원센터운영보조원 등 직종이 신설되고 학생수 변동에 따른 공무직원 정원 변경 등에 따른 것이다.
이에따라 그동안 29개 직종의 6천5백80명이었던 정원이 31개 직종 6천8백38명으로 늘어났다. 총 2백58명이 증원된 것이다.
그러나 영양사와 조리실무사 등은 정원이 감축됐다.
장성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조리실무사의 경우 일반적으로 80명 이하 1명, 2백10명 이하 2명, 3백40명 이하 3명의 배치표에 따라 배정된다”며 “인사 변동시마다 전남교육청의 승인 절차를 거친다”고 말했다.
2024 남도문예르네상스 시·군 특화사업이와함께 행정사무원, Wee클래스 전문상담사 등도 정원이 줄어든다.
교무행정사, 당직전담원 등은 배치기준 조정에 따른 정원이 조정됐다.
전라남도교육청은 이같은 내용으로 공무직원 정원 개정 규칙을 지난 15일 공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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