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선미 전 하이텍고등학교장이 제44회 전라남도교육상을 받았다.
박 전 교장은 전남영재교육의 기틀을 마련하고 전남농촌교육의 새로운 가능성과 모델을 제시했다. 무엇보다,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를 진두지휘하며 성공시킴으로써 전남교육이 K-에듀시대를 열어가는 데 큰 역할을 했다.
박 전 교장은 전남교육 발전 공로를 인정받아 전라남도교육청 1층에 있는 ‘명예의 전당’에 헌액됐다.
올해 수상자는 박 전 교장을 비롯해 정경모 전 좌야초등학교 교장, 우승희 영암군수, 한경호 전라남도교육청교육연수원장, 박진수 행정과장 등 5명이다.
전라남도교육상은 ‘전라남도교육감 표창 등에 관한 조례’에 따라 도민의 사표가 되고 전라남교육 발전 공적이 뚜렷한 사람에게 주는 상으로 매년 5명 이내에서 수여하고 있다.
전남교육청은 지난 13일 수상자로 선정된 5명에게 표창장과 부상을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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