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 지지자들 “이게 민주당이냐” 군민 무시한 공천횡포 분노
유두석 장성군수가 19일 화요일 오전 11시 선거사무실(장성 광주은행 2층)에서 무소속 출마 기자회견을 갖는다.
19일 유 군수 선거 관계자에 따르면 12일 공천 배제 이후 유 군수 지지자 수백여 명이 민주당 횡포를 지적하며 무소속 출마를 권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지자들은 “민주당 공천탈락에 어떤 합당한 이유도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 자신들의 텃밭으로 생각하는 민주당이 지역민의 50%에 가까운 지지를 받고 있는 현직 군수를 배제한 것은 군민 열망에 역행하는 오만이자 권력 횡포”라고 분노해 왔다.
유 군수 측은 “민주당에 입당하며 지역화합을 도모하고 지역 발전을 기대했으나 민주당에 더 이상 공정성과 미래를 기대할 수 없다는 것을 확인했다. 이제 민주당을 떠나 당당히 무소속으로 출마해 군민의 뜻을 묻겠다”며 군민의 선택을 따르겠다고 했다. /장성투데이 합동 취재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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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아무리 뭐라해도 일꾼은 유군수요. 안그라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