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장성군지부(지부장 나문선)와 장성군농협RPC(대표임명택)는 장성군(군수 김한종), 장성군의회(의장 심민섭), 장성경찰서(서장 배상진)와 지난 28일 장성군청에서 장성쌀 소비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아침밥 먹기 캠페인과 구내식당 장성쌀 이용 등 쌀 소비촉진에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
최근 통계청 발표에 의하면 지난해 1인당 연간 쌀 소비량은 56.4kg으로 1년 전보다 0.3kg 감소했으며, 관련 통계 작성이 시작된 1962년 이래 역대 최소치를 기록해 가격하락 등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
이에 농협에서는 쌀값 불안정 문제로 인해 농민의 어려움을 근본적으로 해결하고자 전국민 아침밥 먹기 운동과 쌀 가공식품 시장 활성화 등으로 1인당 쌀 소비량을 60kg으로 끌어 올리기 위해 전사적으로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나문선 지부장은 “쌀의 소중함을 널리 알리고 아침밥 먹기 식습관을 확산 시키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며 “농협은 앞으로도 쌀 소비촉진을 지속적으로 전개하여 우리농업을 지켜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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