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신협 ‘장성로컬푸드 첨단직매장’에 친환경 타포린 장바구니 전달
장성신협 ‘장성로컬푸드 첨단직매장’에 친환경 타포린 장바구니 전달
  • 김영균 기자
  • 승인 2024.08.19 10: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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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장성신협 제공
사진 장성신협 제공

장성신협은 13일 장성로컬푸드 첨단 직매장에 친환경 타포린 장바구니 300개를 전달했다.

이번 전달은 장성신협이 ESG경영을 우선으로 여기는 조합으로서 환경보호에 앞장서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이다. ESG란, 기업의 비재무적 요소인 환경(Environment)·사회(Social)·지배(Governance)를 뜻한다.

전달된 친환경 타포린 장바구니 300매는 로컬푸드를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ESG에 대하여 알리고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우리에게 친근한 어부바 장바구니를 전달함으로써 장성로컬푸드 홍보에 기여하고 꾸준한 매출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장성로컬푸드 첨단 직매장은 신선도 높은 농산물을 공급하기 위해 정기적인 농약 안전성 검사와 판매기한 준수 등을 지켜와 최근 개장 2년 만에 200억 원을 달성하는 등 농가소득 증대에도 큰 몫을 담당해 왔다.

장성신협 관계자는 “매출증대는 장성군민의 소득증대와 연계될 수 있어 장성로컬푸드와 장성신협이 서로 상생 발전 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며 “로컬푸드를 통해 물건을 구입할 때 환경과 기업의 사회적 책임까지 생각하는 책임 소비를 하는 거래자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장성로컬푸드 이강노 센터장은 “장성을 기반으로 광주에서 지역민을 위한 금융정책과 나눔을 실천하는 장성신협에 감사한 마음이고, 많은 분들이 로컬푸드를 찾아 주셔서 ESG경영에 동참해 주시는 소비자 분들에게도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장성신협은 플로깅 적금, ESG 어부바 적금 등을 출시하여 ESG를 실천하는 조합원에게는 높은 이율의 적금을 판매하고 임직원이 직접 플로깅에 참여하여 신협 중앙회 공식 소식지에도 소개되어 화제가 됐다.

장성신협 전청옥 이사장은 “ESG경영에 같은 경영방침인 장성로컬푸드 첨단직매장에 친환경 장바구니를 전달함으로써 친근한 이미지와 환경을 중시하는 기업으로 인지되어 좋은 이미지를 심어줄 것 같다”며 “상생발전하는 이웃 기관으로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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