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환자 실종 대응 ‘민·관 모의훈련’ 실시
치매환자 실종 대응 ‘민·관 모의훈련’ 실시
  • 김영균 기자
  • 승인 2024.06.17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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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장성군청 제공
사진 장성군청 제공

장성군이 지난 11일 황룡면 문화센터에서 치매환자 실종 예방 및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치매환자 실종 사고 발생 시 지역사회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장성군 치매안심센터와 경찰서, 소방서, 지역주민 등 110여 명이 참여했다.

훈련은 치매환자가 실종된 상황을 가정해 △실종신고 △상황전파 △수색 △발견 △보호자 인계 순으로 시행됐다. 대형 모니터로 실시간 현장 중계를 진행해 훈련 집중도를 높였다.

부대행사로 마련된 치매인식개선 홍보관에서는 장성군 치매관리사업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했으며, 장성경찰서는 지문 등 사전등록 홍보관을 운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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