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이 5월 근로자의 날을 맞아, 노사 간 상생협력을 통해 ‘행복한 일터’를 구축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양 노조는 △신바람 나는 건강한 일터 △생산적 조직문화 △공공서비스 개선을 핵심 가치로 삼고 실천하기로 했다.
특히, 군민 행복과 화합을 중요시하는 민선 8기 군정 방침에 맞춰, 공직 내부 조직부터 화합하는 분위기 조성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 조직 갈등은 적극적인 협의와 타협으로 해결하고, 공공서비스 개선에 함께 기여하기로 뜻을 모았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이번 양 노조의 결의는 조직 내부의 상생협력을 넘어 바람직한 노사문화 방향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가장 많은 시간을 직장에서 보내는 만큼, 직원들이 행복하게 일할 수 있는 근무 환경을 만들어 군민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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