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호 수변길을 자주찾는 군민입니다.작년도에 전라남도 최우수 숲길로 선정되었는데 관계자분들이 한번 가보세요.
숲속길은 화장실이 한곳뿐인데 변기통이 막혀서 난리이고 데크길은 얼마나 청소를 안했는지 데크에 눌어붙어있는 봄꽃 잔해들이 엉망입니다. 이렇게 관리를 안하고 무슨 최우수 숲길이라고 프랑카드도 걸어놨나요.
예전에는 장비로 불던지 아니면 빗자루로 쓸고 다니던데 인력이 부족하면 더 써서라도 우리 장성을 찾는이들에게 좋은 이미지를 심어줘야 되지 않겠어요? 장성을 이끌어가는 사람들이 아무 관심이 없으니 이런 현상이 있는게 아니겠어요?
제발 이런곳도 살펴보고 관심들 가져보세요.자재 실고 다니는 배는 한쪽이 기울어져 침몰된채로 볼성사납게 누워있고 이런현상은 출렁길의 풍차와호수 식당이 있는 마을에도 마찬가지입니다.아무런 생각이 없다보니 그런다고 볼수밖에요.
지금은 지방선거 시절이 아니지만 세월은 쉽게 흐르고 마이크잡고 지지를 호소할때가 금방옵니다.
장성에서 일하실 높은분들 잘 생각해보시고 꼭 시정되기를 군민의 한사람으로 빌고 또 비나이다.